같은 이름의 자격증이 기사와 산업기사 두 등급으로 나뉘어 있을 때, 기사가 더 어렵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공단 통계로 이 상식을 확인해 봤다. 필기 합격률과 실기 합격률을 같은 종목의 기사와 산업기사끼리 2025년 기준으로 나란히 놓고, 두 단계에서 어느 등급이 높은지를 셌다.자료와 계산자료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공데이터포털에 공개한 「직무분야별 자격통계현황」 파일이다. 기사 · 산업기사 · 기능사 세 파일을 내려받았고, 이용허락범위는 제한 없음으로 표시돼 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연도별·성별 필기·실기의 접수·응시·합격 인원과 합격률이 들어 있다. 이 글의 표와 수치는 모두 이 파일에서 직접 계산했다. 계산 전에 같은 종목·연도·성별이 중복되는 행이 없는지, 표기된 합격률이 합격자 수를..
전기 분야에는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가 차례로 있다. 등급이 오를수록 어려워진다고들 하는데, 합격률 숫자가 실제로 그렇게 계단을 이루는지 표로 확인했다. 2025년 공단 통계로 전기 등급을 나란히 놓고, 세 등급에 모두 같은 이름의 종목이 있는 다른 분야까지 함께 비교했다.자료와 범위자료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공데이터포털에 공개한 「직무분야별 자격통계현황」 파일이다. 기사 · 산업기사 · 기능사 세 파일을 2026년 9월 26일에 내려받았고, 이용허락범위는 제한 없음으로 표시돼 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연도별 필기·실기의 접수·응시·합격 인원과 합격률이 들어 있다. 이 글의 표와 수치는 모두 이 파일에서 직접 계산했다. 계산에 앞서 파일 안에서 같은 종목·연도·성별이 중복되는 행이 없는지, ..
전산세무 2급은 전산회계 1급 다음 단계로 불리는 자격증이다. 그런데 이 시험을 계획할 때 먼저 봐야 할 것은 난이도가 아니라 달력이다. 한국세무사회 시험은 회차가 정해져 있고, 한 날짜에 여러 급수가 함께 치러진다. 이 구조를 알면 올해 남은 기회를 어떻게 쓸지가 정리된다.2026년 시험은 여섯 번, 남은 것은 두 번이다2026년 전산회계·전산세무 시험은 모두 여섯 번 열린다.회차 순서시험일11월 31일24월 4일36월 6일48월 1일510월 3일612월 5일대략 두 달 간격이다. 9월 말 기준으로 남은 시험일은 10월 3일과 12월 5일 두 번이다.여기서 확인할 것이 하나 있다. 접수는 시험일보다 앞서 진행되므로, 10월 회차는 접수 기간이 이미 지났을 가능성이 높다. 지금 새로 준비를 시작한다면 현..
공인중개사는 검색량이 가장 큰 자격증 중 하나다. 그런데 이 시험은 준비 기간을 스스로 정할 수 없다. 1년에 한 번뿐이고, 그 한 번의 날짜가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이 글은 제37회 일정을 기준으로, 지금 시점에서 무엇이 가능하고 무엇이 이미 닫혔는지를 정리한다.연 1회, 그리고 1차와 2차가 같은 날이다이 시험의 구조에서 가장 중요한 두 줄은 이것이다.항목내용시행 횟수연 1회제37회 시험일10월 31일 (1차·2차 동일)정기 원서접수8월 3일 ~ 8월 7일빈자리 추가접수10월 1일 ~ 10월 2일합격 발표12월 2일 이후연 1회라는 사실은 익숙하다. 놓치면 1년을 기다린다는 뜻이니 계산이 단순하다.덜 알려진 쪽은 두 번째 줄이다. 1차와 2차를 같은 날 치른다. 오전에 1차, 오후에 2차를 보..
ITQ는 시험 일정을 기다리는 자격증이 아니다. 매달 시험이 있고, 어느 과목을 볼지도 응시자가 고른다. 그런데 이 자유도 때문에 오히려 "뭘 언제 봐야 하지"에서 막히는 경우가 많다. 이 글은 2026년 시행 구조를 정리하고, 과목 선택과 응시 시점을 어떤 기준으로 정하는지를 다룬다.2026년 ITQ는 총 16회 열린다ITQ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정기시험이 열려 연 12회, 여기에 2월·5월·8월·11월 넷째 주 일요일 특별시험 4회가 더해져 2026년 총 16회 시행된다.한국생산성본부(KPC)가 시행하는 국가공인 민간자격이고, 한글·엑셀·파워포인트 같은 사무용 소프트웨어의 실기 능력을 본다.이 구조가 뜻하는 바는 분명하다. 다음 시험까지 최대 한 달이면 된다. 국가기술자격 기사가 연 3회, 기능사..
ADsP와 SQLD는 같은 기관이 시행하는 데이터 자격증이라 묶어서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두 시험은 연 4회씩 따로 돌고 일정도 어긋나 있어서, 회차 구조를 모르고 덤비면 한 해를 통째로 흘려보내기 쉽다. 이 글은 2026년 남은 회차에서 거꾸로 계산해 지금 무엇이 가능한지를 정리한다.2026년에 둘 다 딸 수 있는 마지막 조합이 남아 있다ADsP는 10월 31일, SQLD는 11월 14일이 2026년 마지막 시험이다. 두 시험 사이가 2주다.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공고한 2026년 일정 기준으로 ADsP 51회는 원서접수 9월 28일~10월 2일, 시험 10월 31일(토), 합격 발표 11월 20일이다. SQLD는 연 4회(60~63회) 중 마지막이 11월 14일이다.즉 지금 시점에서 ADsP ..
정보처리기사를 지금부터 준비하면 언제 손에 쥘 수 있을까. 이 질문의 답은 공부량이 아니라 시행 회차가 정한다. 2026년 필기는 이미 세 회차가 모두 끝났기 때문이다. 이 글은 회차 구조에서 거꾸로 계산해 실제로 언제 자격증이 나오는지, 그때까지 남는 기간을 어떻게 쓰는 게 유리한지를 정리한다.2026년에는 더 이상 필기를 볼 수 없다2026년 기사·산업기사 필기는 3회차가 9월 1일로 종료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고한 2026년 시행계획 기준으로 1회는 1월 30일~3월 3일, 2회는 5월 9일~5월 29일, 3회는 8월 7일~9월 1일에 시행됐다.지금 남아 있는 것은 3회 실기뿐이고, 이건 이미 필기에 합격한 사람만 접수할 수 있다. 원서접수 9월 21일~28일, 시험 10월 24일~11월 13일..
컴활 2급은 정해진 시험일을 기다리는 시험이 아니다. 상시시험으로 운영돼 연중 대부분의 기간에 원하는 날짜와 시험장을 골라 접수할 수 있다. 그런데 이 구조를 모르고 "다음 시험이 언제죠"부터 검색하면 오히려 시간을 버린다. 이 글은 상시 구조가 실제 취득 속도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그리고 빨리 따려면 접수를 어떤 순서로 잡아야 하는지를 정리한다.컴활 2급은 시험일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컴활 2급 필기와 실기는 상시시험으로 운영되며, 응시자가 날짜와 시험장을 직접 골라 접수한다. 국가기술자격의 기사·기능사처럼 연 3~4회 정해진 회차를 기다리는 구조가 아니다.이 차이가 취득 기간을 결정한다. 기능사는 회차를 놓치면 다음 시험까지 몇 개월이 밀리지만, 컴활 2급은 준비가 끝나는 시점에 맞춰 시험을 잡을 수 ..
자격증 시험일정을 검색하는 사람 대부분은 날짜 목록이 아니라 "지금 시작해도 되나"를 알고 싶어 한다. 그래서 이 글은 2026년 하반기에 남은 회차를 나열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각 일정에서 거꾸로 계산했을 때 오늘 기준으로 며칠이 남았는지, 그 기간이 실제 준비에 충분한지를 함께 정리한다.2026년 8월 하순, 지금 접수할 수 있는 시험2026년 8월 24일부터 27일까지는 기능사 제4회 필기 원서접수 기간이다. 이 회차의 필기시험은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치러진다. 기사·산업기사를 노린다면 필기는 이미 3회차까지 끝났고, 남은 것은 3회 실기다. 실기 원서접수는 9월 21일부터 28일까지다.즉 오늘 시점에서 새로 필기에 도전할 수 있는 등급은 기능사뿐이다. 기사·산업기사 필기는 2027년 1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