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오해가 있다. 1급 시험과 2급 시험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실제로는 하나의 시험을 보고 점수에 따라 등급이 나뉜다. 이 구조를 알고 나면 목표 설정과 공부량 계산이 완전히 달라진다.심화는 한 종류의 시험이다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는 50문항, 100점 만점으로 치러지고, 받은 점수에 따라 1급·2급·3급이 부여된다. 문항별 배점은 1점에서 3점까지 차등이다.즉 접수할 때 "1급 시험"을 고르는 게 아니라 심화를 접수하고, 결과 점수가 등급을 정한다. 심화와 별개로 기본 등급 시험이 있고, 그쪽은 4·5·6급이 나온다.이 구조 때문에 나오는 실질적 함의가 있다. 1급을 목표로 공부하다 점수가 모자라도 2급이나 3급은 남는다. 아예 떨어져서 아무것도 못..
컴활 1급 실기는 몇 년 사이 성격이 완전히 달라진 시험이다. 예전 후기를 보고 준비 기간을 잡으면 거의 어긋난다. 이 글은 합격률이 어떻게 무너졌는지, 그 변화가 학습 방법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를 정리한다.합격률이 25%에서 한 자릿수로 내려앉았다컴활 1급 실기 합격률은 2024년 6.9%, 2025년 8.8%로 한 자릿수다. 2023년 출제 기준 개정 직전에는 25% 수준이었으니, 개정을 기점으로 셋 중 하나 정도가 붙던 시험이 열 명 중 한 명도 못 붙는 시험이 됐다.여기서 중요한 건 숫자 자체가 아니라 왜 떨어졌는가다. 평가는 대체로 일치한다. 문제가 단순히 어려워진 게 아니라 출제 유형의 가짓수가 늘어서, 몇 개 패턴만 외워 가는 방식이 통하지 않게 됐다는 것이다.그래서 "기출 몇 회독"이라는..
정보처리기사를 지금부터 준비하면 언제 손에 쥘 수 있을까. 이 질문의 답은 공부량이 아니라 시행 회차가 정한다. 2026년 필기는 이미 세 회차가 모두 끝났기 때문이다. 이 글은 회차 구조에서 거꾸로 계산해 실제로 언제 자격증이 나오는지, 그때까지 남는 기간을 어떻게 쓰는 게 유리한지를 정리한다.2026년에는 더 이상 필기를 볼 수 없다2026년 기사·산업기사 필기는 3회차가 9월 1일로 종료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고한 2026년 시행계획 기준으로 1회는 1월 30일~3월 3일, 2회는 5월 9일~5월 29일, 3회는 8월 7일~9월 1일에 시행됐다.지금 남아 있는 것은 3회 실기뿐이고, 이건 이미 필기에 합격한 사람만 접수할 수 있다. 원서접수 9월 21일~28일, 시험 10월 24일~11월 13일..